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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경기 시작전 갑자기 오더가 바뀌었다. 오타니가 라인업에서 빠지고 마이크 무스타카스가 대신 투입됐다. 결국 오타니는 옆구리 통증이 발생한 후 8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렸지만, 또다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이유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된다. 필 네빈 에인절스 감독은 하루 전날인 11일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내일은 경기를 뛸 기회가 있다"고 밝혔으나 끝내 이름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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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달 선발 등판 도중 팔꿈치 부상이 발생하면서 투수로 시즌 아웃이 선언된 오타니는 타자로도 잔여 시즌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FA를 앞둔 시즌인데 오타니에게 시련의 시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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