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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지난 19년 간 1라운드부터 '눈치 작전'에 돌입해야만 했다. 꾸준하게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내왔고, 2015년부터 2021년까지는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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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두산은 정규시즌을 9위로 마쳤다. 창단 이후 가장 좋지 않았던 순위. 사령탑도 바꾸고 '대형 FA'까지 영입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선 가운데 신인드래프트에서도 모처럼 마음에 드는 선수를 뽑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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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연은 올해 13경기에 나와 64⅓이닝을 던져 7승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했다. 삼진은 97개나 됐고, 4사구는 10개에 불과했다. 전반적으로 제구가 안정됐고, '탈고교급' 구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U-18 야구 월드컵에서 5경기 연속 등판해 동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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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관계자는 유니폼을 준비했던 부분에 대해 "그만큼 김택연을 원했다. 이전부터 1라운드로 김택연을 생각하고 있었다. 오랜만에 앞순번에서 지명을 하게돼 이런 이벤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시에 구단의 기대를 전하며 책임감도 가지길 바랐다. 이 관계자는 "김택연이 처음 지급받은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걸 보며 두산베어스 선수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김택연은 "처음에 입었을 때 잘 어울리는 거 같았다. 주변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라며 "이름까지 새겨주실지 몰랐는데, 하나 하나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할 거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택연은 "두산은 워낙 야구를 잘하는 구단으로 알고 있다. 항상 포스트시즌이나 한국시리즈를 보면 두산이라는 팀이 올라가 있엇다. 나 역시 그 멤버에 낄 수 있도록 내년부터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고 팀에 어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공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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