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최고 몸무게로 56㎏를, 그것도 두번 찍어봤다는 신애라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또 과일 밖에 안먹는다는 오은영에게 "억울한 살"이라는 말로 웃음을 더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신애라가 출연해 오은영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은영은 신애라를 지그시 바라보며 "넌 평생 살이 쪄본 적이 없는 거 같다"며 부러워했다. 이에 신애라는 "아주 많이는 안 쪄봤지만 56kg 된 적이 2번 있다"고 답했고, 오은영은 "그건 나의 이상적인 몸무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애라는 "나는 뭐든지 다 먹는데 음식을 조금 넣어서, 그게 물이 되도록 씹는다. 그 방법밖에 없다"며 "그리고 밥 먹고 나서 2시간 후에 무조건 물을 마신다. 조금씩 계속 500ml 정도 마신다. 그때가 뭐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 때인데 몸은 물을 원하는 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그것만 지키면 되는 거 같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나는 하루종일 먹는 게 별로 없다"는 오은영은 과일을 많이 먹는다며 "과일만 조금 줄여도 살이 쫙 빠진다"고 말했다. 이에 신애라를 "언니는 억울한 살"이라며 웃었다.
이날 신애라는 2000년 초반에 공개 입양한 두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은영은 "딸들과 닮았더라. 원래 생활을 같이하면 닮는다고 한다"고 말했고, 신애라도 "나 말고 입양 가족들 많이 보는데 너무 닮았다"며 공감했다. 이어 "우리 딸들 너무 예쁘다. 언니 딸 없어서 어떡하냐. 얘네들 보면서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라는 생각이 든다"며 밝게 웃었다.
신애라는 현재 고3이라는 첫째 딸에 대해 "목표하는 대학에 가고자 한다. 언어 치료를 하고 싶어한다. 같이 보육원 봉사를 가면 되게 마음 아파한다. '엄마, 쟤네들도 나처럼 입양되면 좋을 텐데'라고 한다. 그 아이들 중에는 경계선 지능 장애를 앓는 아이들도 많고, 언어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도 많으니까. 그런 아이들을 돕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거 같다"고 전했다.
또 고1이 된 둘째 딸에 대해서는 "'꼭 대학 가지 않아도 될 수도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해준다. 그러면 막내는 '공부 너무 싫다'고 한다. '대학 안 가고 동물 미용할 거니까 (대학 안 가고) 바로 일하겠다'고 한다. 그래서 그 직업을 택하는 건 좋지만, 공부가 하기 싫어서 일찌감치 포기하는 건 아닌 거 같다고 말해준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보면 공부 잘해서 명문대를 나왔다고 인생이 행복한 게 아니다"라고 했고, 신애라는 "아이들과 관계는 좋은 거 같다. 강요하는 일이 별로 없다"며 "아이들을 잘 살펴봐 주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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