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타자가 바뀌었다.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4번으로 나선다. 18일 대전 KT 위즈전 선발 라인업에 채은성 대신 이름을 올렸다. 채은성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인환이 1군에 복귀해 6번-1루수로 나선다. 김태연이 5번-3루수로 들어가고, 노시환이 3번-지명타자로 출전한다.
고육지책이다.
채은성은 시즌 내내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다.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경기에 나섰다. 이 때문에 후반기, 특히 최근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
지난 10경기에서 36타수 7안타 타율 1할9푼4리, 1홈런, 6타점. 4번 타자로서 많이 아쉬운 성적이다. 전반기에 74경기에서 타율 2할9푼1리(289타수 84안타), 11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0을 기록했다. 후반기엔 42경기에서 2할2푼(159타수 35안타), 6홈런, 23타점에 그쳤다.
득점권에 주자를 두고 전반기엔 3할3푼3리(81타수 27안타)를 쳤는데, 후반기엔 2할6푼3리(38타
수 10안타)를 올렸다.
시즌 타율이 2할6푼6리(448타수 119안타)까지 떨어졌다.
4연패중인 한화는 18일 경기 전 자율훈련을 했다. 이제 지옥의 9연전 중 2경기를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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