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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경찰대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권상우는 이미 다수 작품에서 경찰, 형사 등 비슷한 직업군을 연기해 왔기에 '한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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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사물이라 자칫 무겁게 흘러갈 수도 있었지만, 코믹연기로 환기됐다는 평가도 상당하다. 수사물과 코믹 사이 균형을 잡기 위해 "한강에 근무하는 조금은 널널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라고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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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몸짱 스타인 만큼, 노출신도 빼놓을 수 없다. 권상우는 "좀 더 흘러가는 신으로 만들고 싶지 않아 즉흥적으로 했다. 사실 상의탈의신은 원래 없었던 신이다. 할 줄 알았으면 운동을 열심히 했을 텐데, 배우니까 아무래도 슬림한 보디를 보여주고 싶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이게 현실적이었던 것 같다. 또 다른 작품에서 그런 것을 어필할 수 있다면 다시 하겠다. 요즘에도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다. 체중을 좀 빼려고 미국 와서는 저녁을 안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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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뒤에 멜로가 안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사실 멜로도 하고 싶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 시장이 투자가 많이 되는 시기가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코믹 연기가 많이 입혀진 것 같은데, 코믹 연기 재밌다. 배우로 느끼는 만족도도 크다. '히트맨2'도 너무 재밌게 찍었고 저만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장르화된 영화다. 그런데 조금 더 진중한 작품도 하고 싶다. 코미디는 자신 있는 장르고 저만의 무기다. '한강'에서도 제 나름 무기를 보여준다. 재밌는 작품으로 계속 만나기를 기대한다. 차기작으로는 코믹 작품 시리즈로 계속할 것 같은데, 진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작품도 만나서 너무 코믹으로 쏠리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고 싶다."
그러면서 자신의 원동력에 대해 "결핍이 내 원동력이다. 대중에겐 권상우가 많이 알려진 배우고, 소위 총각 때 스타 배우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면, 신인 때는 상도 받고 영화제에도 얼굴을 많이 보인 것 같은데, 배우로서는 아직 아웃사이더 같다는 생각을 스스로 한다. 결핍이 많은 것 같다. 그래서 그 결핍을 없애려고 작품을 많이 찾는다.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노력한다. 그것들이 근데 또 결핍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아직 만족을 못 하는 것 같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한강' 남은 회차 관전포인트를 귀띔하기도 했다. "스타일리시하고 이야기도 신박한 작품 많은데, '한강'의 장점은 소재를 떠서 신박한 내용은 아니지만 녀노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본다. 앞으로는 포기하지 않고 추격하는 모습이 지루하지 않게 스피디하게 전개될 것 같다. 꼭 보셔야 될 것 같다. 그리고 시즌2는 제작사에서 어느정도 기획을 의도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잘 돼야 갈 수 있는 것이 아니겠나. 어느 정도 많은 분께 호평받고, 재밌다는 얘기를 들으면 아마 이어질 것 같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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