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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욕망과 비밀을 감춘 악인들은 상상을 초월했고, 세상이 자신들 편이라도 된 듯 브레이크 없는 악행은 소름을 유발했다. 무엇보다도 피카레스크(악인들이 주인공인 작품) 복수극에 방점을 찍은 것은 배우들의 독한 열연이었다. 반전을 거듭하며 휘몰아치는 파격 전개로 안방 극장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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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피카레스크 복수극의 묘미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담겼다. 회를 거듭할수록 악인들은 한층 대범하고 뻔뻔하게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분노유발자들에게 핏빛 응징을 내릴 '단죄자'의 소환이 격하게 기다려지는 이유. 그런 가운데 악의 단죄자 매튜 리로 출격을 앞둔 엄기준의 환한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를 향해 축배의 잔을 들어 올린 엄기준의 남다른 아우라는 그의 등판을 더욱 기대케 한다. 굴지의 모바일 기업 '티키타카' 대표 매튜 리가 자신들을 벌하러 온 '단죄자'이자, 생존게임의 설계자라는 것을 꿈에도 모르는 악인들. 매튜 리와 악인들이 얽혀가는 과정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 격한 지각 변동을 일으킬 매튜 리의 미친 활약이 기다려진다. 또 '악의 단죄자' 매튜 리는 무슨 연유로 방울이 사건에 연루된 7인에게 형벌을 내리게 된 것인지도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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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 대표 금라희로 그동안 보지 못한 악랄한 얼굴을 거침없이 보여준 황정음의 변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친딸마저 이용했던 금라희는 '욕망의 화신' 그 자체였다. 철저히 자기중심적으로 자신이 꿈꾸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그가 성공의 절정에서 맞이할 생존게임에 어떤 반격을 가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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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는 천사 같은 얼굴에 악마의 본성을 숨긴 한모네로 존재감을 빛냈다. 진탕 같은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의 모래성을 쌓고,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모네의 위험한 욕망과 이중성을 완벽하게 녹여내며 찬사를 받았다. 한모네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친구 방다미를 지옥으로 내던졌다. 자신의 추문을 전부 뒤집어씌우고 죽음으로 내몬 그의 잔혹한 민낯은 소름을 유발했다. '방울이 사건'의 비극을 낳은 시작점이자 악인들과 깊숙이 얽혀있는 한모네가 만인의 스타가 될 수 있을지, 또 단죄자의 핏빛 응징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가 쏠린다.
악인들의 욕망과 거짓말에 휩쓸려 한 소녀가 사라졌고, 가정은 파괴됐다. 진실 따위 상관없는 현실은 잔혹했다. 그러나 악인들에게 만족이란 없다. 한 소녀를 짓밟고 부와 성공을 이룬 악인들은 더 높은 곳을 향해 교묘한 연대를 이어간다고. 과연 악인들이 어디까지 악랄해질지, 그리고 저마다 이룬 성공의 정점에서 마주할 '단죄자'의 등판은 이들에게 어떤 폭풍을 불러일으킬지 기다려진다.
'7인의 탈출' 제작진은 "'악의 단죄자'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서슴지 않고 악행을 저질러온 악인들은 자신들에게 찾아온 위기에 다시 한번 광기를 보여준다"라면서 "악의 단죄자가 설계한 생존게임에 맞서 악인들은 어떤 반격을 가할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회가 거듭될수록 배우들의 진가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 5, 6회는 19세 이상 시청가로 편성된다. 5회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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