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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역시 젊은 게 좋아' 프로 23년 차 베테랑 김강민은 그라운드에 앉아 몸을 풀고 있는 사이 어느덧 예열을 마친 '아기 짐승' 최지훈이 '원조 짐승' 앞에서 연신 스텝을 밟으며 타격폼을 취했다.
3위 NC, 4위 SSG, 5위 두산은 0.5 경기 차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세 팀 모두 2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승패 여부에 따라 3위에서 5위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이다.
16일 정규리그 마지막 잠실 원정을 찾은 SSG 랜더스 선수들이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나와 훈련을 소화했다. 선수들 개인마다 훈련 루틴은 다르지만 보통 야수조는 내야에 앉아 스트레칭부터 한다. 프로 23년 차 베테랑 김강민도 예외는 아니다. 가을야구를 앞두고 쌀쌀해진 날씨 탓에 선수들은 평소보다 더 스트레칭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부상 방지를 위해 꼼꼼하게 스트레칭하는 '원조 짐승' 김강민 앞에 두 팔을 걷어 올리고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아기 짐승' 최지훈은 스텝을 연신 밟으며 타격폼을 취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온 최지훈의 열정은 아무도 막지 못했다.
13년 전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나가 금메달을 딴 선배 김강민도 만족을 모르고 열심히 하는 후배 최지훈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안타성 타구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 짐승처럼 잡아낸 뒤 강한 어깨로 주자들의 발을 묶는 김강민과 최지훈은 닮은 점이 많은 외야수다.
바람이 불면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최지훈은 민소매 차림으로 연신 스윙을 하며 김강민에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모습이었다. 그라운드에 앉아 스트레칭하던 김강민도 질문을 쏟아내는 최지훈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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