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오현규(셀틱)가 시즌 1호골을 넣었다. 셀틱의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셀틱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 미렌과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스 프리미어십 11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셀틱은 리그에서 9승 2무를 달리고 1위를 질주했다.
셀틱은 전반 7분 선제골을 내줬다. 세인트 미렌의 코너 맥메나민에게 골을 허용했다.
셀틱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8분 데이비드 턴불이 동점골을 넣었다. 균형을 맞춘 셀틱은 계속 공격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상대의 밀집 수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셀틱은 적극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1분 양현준을 넣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오현규를 투입했다. 오현규는 후반 38분 오딘 홀름의 패스를 문전 앞에서 받아 그대로 오른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홀름이 볼을 받았을 때 수비가 없는 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이 상당히 날카로웠다.
결국 셀틱은 승리를 거두었다. 오현규는 이번 골로 팀 내 입지를 다시 다질 수 있게 됐다. 계속 교체로만 나온 그로서는 이번 경기 골로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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