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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5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공동구단주가 유력한 짐 랫클리프 회장이 맨유 지분 25%를 취득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할 것으로 보인다'며 '맨유의 차기 감독은 브라이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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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패스를 통한 후방 빌드업을 중시하고, 공간을 넓게 쓰고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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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 회장을 앞세원 컨소시엄이 맨유를 인수할 것으로 보였다. 이 컨소시엄은 맨유의 지분 100%를 원했다. 하지만, 현 구단주 미국 스포츠 재벌 글레이저 가문은 지분을 완전히 넘길 생각이 없었다. 그러자, 이 컨소시엄은 맨유 인수를 포기했다. 카타르 자본을 앞세운 이 컨소시엄은 무려 50억 파운드(약 8조2000억원)이 넘는 거액을 제시했지만, 글레이저 가문은 지분 100% 매각은 불가능하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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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클리프가 지분 25%를 가지게 되면, 이사회는 개편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소문이 돌고 있다.
올 시즌 맨유는 최악이다. 11경기를 치른 현재 6승5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조별리그 A조 1, 2차전을 모두 패했다. 게다가 제이든 산초가 텐 하흐 감독의 용병술에 공개적으로 항명하며, 1군에서 쫓겨나는 등 라커룸 분위기도 엉망이다.
단 풋볼 인사이더는 '랫클리프 공동구단주가 취임하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향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경질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면 1500만 파운드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렛클리프와 이네오스는 올드 트래포드의 코치진을 완전히 개편하려는 플랜을 가지고 있다'며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차기 감독을 모색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를 명백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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