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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사 경영난의 근본 원인은 최초 계약을 따낼 당시의 어이없는 저가 수수료 경쟁 때문이었다. 제살을 깎아먹으면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1%도 안 되는 수수료를 적어냈다. 정부 입찰에서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최저가 수수료를 제시하는 건 다반사다. 수탁사는 지난 3년간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이 파행 운영되지 않도록 공단이 승인해준 사무직 인건비(평균 약 100억원) 보다 매년 약 35억원씩을 추가 지급하며 영업 손실을 감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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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간 이어진 협의 조정 끝에 결과물이 나왔다. 문체부와 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는 권익위 중재로 남은 수탁 기간 동안 위탁운영비율의 변경 없이 적자 보전을 위한 최소한의 범위에서 운영 경비를 조정해 경영을 개선하기로 합의했다. 정산항목의 잔여 예산을 부족한 인건비로 사용해 전문인력 확보와 종사자 처우 개선에 사용하고 추가로 사용된 인건비는 사후 정산을 통해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관리할 계획이다. 스포츠토토코리아와의 수탁 기간은 2025년 6월까지로 앞으로 1년 7개월 정도 남았다. 이후에는 투표권 사업이 공영화돼 공단에서 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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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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