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이 둘째가 딸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8일 "깜짝 놀라서 들어오는 제 걸음걸이는 아직 아들 엄마 같지만 둘째는 딸 맞대요. 믿기지 않음"이라며 "나오면 확인해 보고 알려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정은 임신을 축하하는 친구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서 기뻐하고 있다. 이민정은 "태명은 버디,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첫째아들 준후 군을 낳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