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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보는 클업이다. 모든 골퍼들의 궁금증, '과연 내 클럽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쓸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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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우드=관용성 최강-쉽게 칠 수 있는 핑, 카본 페이스 테일러메이드와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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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매 홀 출발 지점에서 치는 드라이버가 제대로 맞지 않는다면 소위 '백돌이 탈출'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정확한 폼도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드라이버를 고르는 것도 요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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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카본 페이스'로 유명한 테일러메이드(21.4%)였다. 기존 스틸 소재가 아닌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를 활용한 테일러메이드의 스텔스 드라이버는 기존 제품과 색다른 타격감 뿐만 아니라 비거리 향상 목적으로 주목 받았다. 국내외 투어 프로들이 즐겨 쓰는 제품으로도 꼽힌다.
페어웨이 세컨샷에서 주로 활용하는 우드 역시 점유율 순은 비슷했다. 핑(19.7%)이 1위에 올랐으나, 테일러메이드(17.4%)와의 격차는 크지 않았다. 드라이버 부문에선 4위였던 젝시오가 우드 부문에선 3위(15.8%)에 올랐고, 캘러웨이(10.2%)가 자리를 내줬다. 혼마 우드(8.1%)가 5위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흔히 골퍼들 사이에선 '드(드라이버)-우(우드)-유(유틸리티) 깔맞춤'이란 말을 하곤 한다. 비슷한 매커니즘의 제품일 뿐만 아니라, 미관상으로도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런 심리가 실제 판매 시장에도 어느 정도 반영된 모습이다. 드라이버, 우드 부문 1위에 올랐던 핑은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25.6%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2위 테일러메이드(17.8%)와의 격차가 벌어진 게 눈에 띈다. 클럽의 실제 스펙과 기능 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을 끌어 올린 효과로 분석된다.
젝시오는 드라이버-우드와 더불어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13.2%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주로 여성 골퍼들이 선호하는 채로 불리지만, 남성 골퍼들이 쓰기에도 무난하고, 무엇보다 '쉽게 칠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캘러웨이(8.1%), 혼마(7.9%)가 뒤를 이었다.
아이언='국민 아이언' 아성 깨졌다. 테일러메이드 1위 등극
최근 수 년 동안 브리지스톤 V300시리즈 아이언은 '국민 아이언'으로 불려왔다. 비기너 골퍼들도 쉽게 칠 수 있는 관용성과 무게, 중고 제품을 거래하는 리셀 시장에서도 감가상각이 크게 이뤄지지 않는 점이 강점으로 꼽혀왔다. 비기너 골퍼들의 입문장비로 크게 선호돼 왔던 제품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그 아성이 깨진 모습. 테일러메이드가 13.3%의 점유율로 브리지스톤(13.2%)을 근소하게 제쳤다.
테일러메이드 아이언은 심플한 디자인과 AI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퍼포먼스를 이끌어냈다는 평가. 앞서 드라이버-우드에 비해 저평가됐던 분위기가 올해 들어 바뀌어 가는 모양새다. 다만 브리지스톤 아이언과의 판매량 격차가 0.1%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1위 자리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젝시오는 아이언 부문에서도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에 이은 3위(10.9%)를 차지했다. 브리지스톤과 마찬가지로 초-중급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어온 미즈노가 10.8%의 근소한 차이로 4위를 기록했다. '부드러운 타구감'을 앞세우고 있는 PRGR은 5위(8.2%)에 올랐다.
아무리 비거리가 긴 장타자도,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 게임이 되지 않는다면 결코 스코어를 줄일 수 없다. 세 자릿수 이상 스코어에 그치는 골퍼들에게도 그린 주변에서의 쇼트 게임은 이른 바 '깨백(두 자릿수 스코어 진입)'을 위해 반드시 숙달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알맞은 무게 중심과 스윙, 탄도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웨지 클럽은 그래서 중요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다.
웨지 부문에선 클리브랜드가 39%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점유율로만 따지면 국내 골퍼 2~3명 중 1명은 클리브랜드 웨지를 들고 라운딩에 나선다는 계산이 나온다.
클리브랜드는 오래 전부터 '웨지 명가'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비기너 뿐만 아니라 프로까지 원하는 탄도를 구현할 수 있고, 정확한 랜딩까지 이뤄낼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수많은 브랜드가 이런 클리브랜드의 아성에 도전했으나, 여전히 골퍼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견고한 모습이다.
'웨지 장인' 밥 보키가 프로듀스한 보키 디자인을 앞세우는 타이틀리스트는 20.2%로 2위에 올랐다. 캘러웨이(9.3%), 에델(8.9%), 테일러메이드(7.7%)가 뒤를 따랐다.
퍼터=다양한 라인업 갖춘 캘러웨이 선두, '클래스'는 여전하다?
앞서 적은 '드라이버는 쇼'라는 격언 뒤에 '퍼팅은 돈'이라는 말도 있다. 호쾌한 장타를 보여줄 수 있는 드라이버는 어디까지나 홀의 출발점일 뿐, 그린에서 홀의 마침표를 찍는 건 퍼터이기 때문. 때문에 프로골퍼들도 자신에게 맞는 퍼터를 그립만 교체해 수 년간 활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이저 15승 중 14승을 하나의 퍼터로 완성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대표적.
국내 골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퍼터 브랜드는 캘러웨이다. 36.1%의 점유율로 2위 버크(16.8%)와 2배 이상의 차이를 냈다.
캘러웨이 퍼터는 오랜 기간 골퍼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오디세이 시리즈 뿐만 아니라 최근엔 고가 라인업인 툴롱 디자인 퍼터까지 출시하는 등 폭넓은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
'스카티카메론' 시리즈로 유명한 타이틀리스트는 9.3%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인기에 비해 점유율이 크지 않은 모양새. 그러나 매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소위 '순삭'됐던 기억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들 외엔 테일러메이드(8.6%)와 핑(6.4%)이 뒤를 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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