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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대표팀 감독이 가장 아쉬워한 승선 불발 선수는 '홀드왕' 박영현이다. KT의 핵심 필승조이자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중 한명이다. 리그 최고의 돌직구 불펜 요원을 떠오른 박영현이 있다면, 이번 APBC에서도 뒷문 걱정은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류중일 감독은 대구에서 진행된 APBC 대표팀 훈련을 지휘하며 "이번 대표팀에서는 고우석이 없다. 처음에는 박영현을 마무리투수로 생각하고 선발했다. 그런데 한국시리즈를 치르고 있으니 합류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합류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 (한국시리즈가) 언제 끝나야 좋은 지를 보고 있다. 아예 제외를 하는 방법도 있고, 늦게 합류해 1,2번째 경기를 못 뛰어도 3,4번째 경기에 나오도록 할 수도 있다. 아예 처음부터 한국시리즈 두 팀의 선수는 빼고가는 방침이 정해진다면 좋을텐데 고민이다. 그 선수들이 빠지면 계산이 안 선다"고 여러 시나리오를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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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걱정과는 다르게 이미 APBC 대표팀에는 전문 마무리 투수가 있다. KIA 타이거즈 정해영이다. 오히려 박영현은 마무리 투수 경험이 거의 없는 편이다. 올 시즌 소속팀 KT에서도 마무리보다는 중간 필승조로 등판했다. 다만 정해영은 이번이 첫 대표팀 발탁이고, 박영현은 아시안게임을 한 차례 경험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정해영도 장차 국가대표 마무리로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다. 2020년 KIA 1차지명 신인으로 입단한 후 곧장 1군 한 자리를 꿰찬 정해영은 2년차인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021시즌 34세이브, 2022시즌 32세이브로 2년 연속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올해는 전반기 극도의 부진을 겪었지만, 후반기에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며 다시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있었다. 정해영은 시즌 성적 3승4패 1홀드 23세이브 평균자책점 2.92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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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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