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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가을로 접어든 경기 둘레길 가평의 호명호수에 모인 멤버들은 세계적인 탐정으로 변신했다. 맏언니 김숙은 범죄심리학과 이수정 교수에 완벽 빙의했고, 홍진경 역시 옥스포드 탐정학과 출신 탐정으로 변신했지만 "지문 보는 법 배운다"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케이프 코트를 입은 조세호는 범인 근처에서 근육이 씰룩이는 '씰룩홈즈'로, 주우재는 흰색 수트 망토를 펄럭이며 '명탐정 코난'의 '괴도 키드'로 변신했음에도 "내 이름은 탐정"을 외쳤고, 우영은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고급 가재만 취급하는 '가재투 형사'로 완벽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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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촬영지인 경기 둘레길 곳곳에 숨겨진 도난사건 범인에 대한 힌트를 얻어 검거해야 하는 멤버들은 1인당 탐정 수수료 30만 원을 얻기 위해 열띤 추리를 시작했다. 범인이 제작진 중에 있다고 확신하던 조세호가 근거 없는 추리를 이어가던 중 범인이 이탈리아로 도주 중이라는 제작진의 힌트를 얻어 이탈리아 마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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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 기회를 날린 멤버들이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쁘띠 프랑스. 제한 시간 30분 내로 범인과 한패인 노란 머리 조직원을 찾고, 등에 붙어있는 큐알 코드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3라운드가 시작됐다. 팀을 나눠 조직원 찾기에 나서고, 우영은 대열에서 이탈해 홀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조직원들에게 10번을 가격당하면 게임에서 제외되는 규칙을 들은 멤버들은 결국 한 팀으로 뭉쳐 이동했고, 첫 힌트 '1993'을 획득한 뒤 요령이 생긴 조세호와 주우재는 공조를 하며 줄곧 단독 행동을 하던 우영을 범인으로 확신했다. 1993년도에 발표된 이상은의 곡 '벽'을 좋아하고, 힌트 '뱀뱀'에서 유추한 뱀띠까지 찾아낸 힌트들이 우영을 범인으로 가리키는 가운데 우영의 결백 호소가 이어지자 김숙이 1993년도 데뷔, 뱀띠인 홍진경이 범인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제기해 멤버들의 범인 찾기는 점점 더 미궁에 빠진다. 결국 힌트 'ㅇㄴㅇ ㅇ.ㅇ'의 의미 찾기에 주력하는 멤버들. 홍진경과 우영으로 범인이 좁혀졌지만 결정적인 힌트 찾기에는 실패, 마지막 회의에 돌입했고 마지막에 'ㅇㄴㅇ ㅇ.ㅇ'이 이름의 받침이라는 주우재의 놀라운 추리가 이어진 후 극적인 홍진경, 우영 두 범인 검거에 성공했다. 이날 '홍김동전' 공식 부부 사기단 홍진경과 우영이 큐알코드 제거에서 활약하며 혼선을 가중시킨 것. 그러나 기지를 발휘한 주우재로 인해 멤버들의 승리로 이어질 수 있었다. 1인당 30만 원의 상금은 김숙, 조세호, 주우재에게 지급되자, 우영은 "차비하게 5만 원만 줘요"라며 웃음을 안겼다. 홍진경과 우영 두 범인의 식스센스급 활약상과 주우재의 번뜩이는 추리가 시너지를 이루며 '홍김동전' 역사상 또 하나의 레전드 회차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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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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