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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라이프 스타일의 싱글이 만나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전하는 로맨스 장르로 늦가을 극장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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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제 나는 영호처럼 혼고기까지는 못한다. 혼밥은 카페에서 조용하게 브런치를 먹는 등 충분히 가능한데. 저녁 자리는 아직 무리더라. 혼술도 생각해 보니 집에서만 해보지 외부에서 해볼 일이 아직 없다. 혼자 지내는 싱글 라이프도 좋아한다. 내가 연기했던 현진이 같은 경우는 혼자는 싫고 함께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나는 함께도 좋지만 혼자도 즐겁게 살고 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 모양인가 싶기도 하다. 지금은 내 싱글 라이프에 만족한다"며 "싱글라이프의 장점은 자유로움이다. 내 또래에 친구들도 그렇고 책임져야 할 가족의 수가 꽤 있다. 아직까지 나는 오롯하게 내 삶만 생각하면 된다. 그런 부분에서 자유로움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요즘은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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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자에 대해서는 "어릴 때부터 '결혼을 하지 않겠다' 생각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결혼을 빨리하기 위해 누군가를 애써 만나 결혼을 억지로 생각하지는 않았다. 가끔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면 몇몇 친구는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친구들이 있더라. 나는 그런 적은 없었다.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 중년이나 노후에도 함께할 누군가 있었으면 좋겠다. 혼자 살고 싶지 않고 독거하고 싶지도 않다. 지금도 자연스러운,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기다리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임수정은 "로맨스 장르를 많이 했지만 로맨스 장르에 특화된 배우들을 잘 만난 덕을 봤다. 소지섭 오빠도 그렇고 결은 다르지만 황정민 오빠나 류승룡 오빠들도 있었다. 공유, 현빈, 강동원, 그리고 더 어릴 때는 정우성 오빠와도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이동욱 오빠까지 나열할 수 있다. 따져보면 정말 그들이 다 했다. 나는 얹혀 있었다. 로맨스 장르에 잘 어울리고 매력이 넘치는 상대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그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멜로 상대역 중 베스트를 꼽는 질문에 임수정은 "단연코 이동욱이다"고 웃었다. 그는 "이동욱 오빠가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특별출연했는데 이 배우가 베테랑이구나 싶었다. 이후에 같이 많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긴 작품에서 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왔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니 연기 스펙트럼이 크더라. 액션, 판타지, 로맨스까지 다 할 수 있는 배우지 않나? 인간계와 비인간계를 넘나든다. 스펙트럼이 넓고 유연하게 연기를 잘하더라. 전작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미안하지만 나는 지금 이동욱밖에 없다"고 말했다.
'싱글 인 서울'은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 등이 출연했고 '레드카펫'의 박범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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