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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으로 내년이면 서른여덟이 되는 베테랑 타자.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예우가 느껴지는 파격적인 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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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의 사나이는 야구선수 황혼의 나이에 1차보다 큰 규모의 두번째 FA 계약을 따냈다. 2차 계약이 더 큰 건 드문 케이스다. 1990년생으로 전성기인 LG 유격수 오지환이 1차에 4년 40억→2차에 6년 124억원의 계약을 한 정도다. 그만큼 전준우에 대한 내부 가치평가가 더 높아진 셈. 뒤이어 팀 동료였던 안치홍도 6년 최대 72억원의 파격 FA 조건에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안치홍 역시 2차 FA 때 몸값이 껑충 뛴 케이스. 4년 전 KIA에서 롯데로 이적할 때 2+2년 최대 56억원에 첫 FA 계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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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새로 출범한 김태형호의 도약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만천하에 알렸다. 선수로서 4년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지도자로서의 입도선매까지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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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15년 간 몸 담은 롯데 자이언츠와 부산 팬들에 대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충성심과 사랑이 넘쳤다. 단 돈 1억원에도 행선지가 바뀌는 일부 선례와는 달랐다.
2008년 롯데에 입단한 전준우는 15시즌 동안 자이언츠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
1616경기에서 타율 0.300, 1812안타, 196홈런, 888타점을 기록 중이다.
나이가 들수록 더 매섭게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 지난 4년간 시즌 평균 136경기 출전, 평균 타율 0.311, 장타율0.468, 출루율 0.371과 OPS 0.839로 팀 내 가장 꾸준하고 빼어난 공격력을 과시했다.
전준우는 2023 시즌 중 역대 25번째 2800루타, 역대 24번째 1800안타 등을 달성하며 구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또한 역대 53번째 1600경기 출전, 역대 42번째 7시즌 연속 100안타 등의 새 구단 기록도 기대되는 선수다.
롯데 박준혁 단장은 "전준우 선수는 프로 선수로서의 자기관리와 팀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태도로 매년 뛰어난 성적을 냈고, 지금까지 한결 같이 구단을 위해 헌신했다. 향후 팀의 고참으로서 우리 팀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다. 원클럽맨으로서 전통을 이어가는 선수로 지금의 계약보다 더 긴 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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