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경찰이 유흥업소 K실장의 폰만 믿고 이선균(48)과 지드래곤(권지용·35)을 수사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될 전망이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경찰이 마약 용의자 K실장(29·여)의 폰만 믿고 이선규과 지드래곤 수사에서 헛발질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K실장이 폰을 해킹당했다고 하며 이선균에게 3억원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마약류를 언급해 이선균이 절친을 통해 돈을 전달했다"고 전하며 자작극 정황도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 지드래곤의 경우에는 "K실장이 업소에 지드래곤이 왔다고 자랑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지드래곤을 마약 용의자로 점찍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경찰은 전적으로 K실장의 '말'과 '폰'에 의존한 것으로 보인다. K실장이 일방적으로 보낸 문자, K실장이 몰래 찍은 영상을 수사의 단초로 삼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일 지드래곤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모발 정밀 감정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선균 역시 간이시약 검사와 모발,다리털 정밀 감정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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