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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어느 정도 규모로 계약할 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다.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대상도 없다. 3~4년 전 김광현과 양현종이 각각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한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둘은 선발투수이고, 이적료가 필요없는 FA였다. 무엇보다 나이와 기량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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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고우석이 포스팅 공시되면 30일 동안 모든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이 가능하지만, 정해진 기간에 계약하지 못하면 고우석은 내년 LG에서 뛴다'며 '고우석은 KBO 최고 수준의 클로저로 7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올시즌에는 4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68을 올렸고, 31.1%의 삼진율, 11.8%의 볼넷허용률을 기록했다. 2021~2022년에 훨씬 잘 던졌고, 두 시즌 삼진율은 30.8%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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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매체들 모두 고우석의 직구 구속과 탈삼진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메이저리그는 투수에게 빠른 구속과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요구한다. 특히 불펜투수는 공이 빠르지 않고는 통하지 않고 기용되지도 않는다.
직구 경쟁력이 곧 보직으로 연결된다고 보면 된다. 이 때문에 MLBTR은 고우석을 중간계투로 보는 것이다.
에를 들어 고우석이 메이저리그 구단과 보장액 32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치면, 2500만달러에 대한 500만달러에 초과분 700만달러의 17.5%인 122만5000달러를 합친 622만5000달러가 이적료가 된다. 이 정도면 LG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KBO FA 마무리 김재윤이 4년 보장액 48억원(연평균 12억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다. LG가 고우석의 빈자리를 이 금액으로 채울 수 있다면 필요한 이적료는 368만달러다.
한미선수계약협정에 따르면 해당 선수와 메이저리그 구단이 계약을 확정해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에 통보했는데, KBO 원소속구단이 이를 거부할 수는 없다. 다만 LG는 최종 계약에 앞서 고우석 측과 계약 조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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