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 집 부숴버리고 나도 죽어버리겠어."
쓰레기 더미 속에 사는 위기의 금쪽이네 사연이 충격을 안겨준다.
내달 1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발 디딜 곳 하나 없는 쓰레기 더미 집에 사는 금쪽이의 사연이 전해진다.
먼저 충격적인 집 상태를 목격한 장영란은 "뭐야. 이게 집이에요?"라며 깜짝 놀랐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는 도저히 집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 공개됐다. 썩은 음식은 기본, 아무렇게나 쌓여있는 옷가지, 물건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것.
남편은 쌓여있는 짐을 피해 다니며 무언가를 찾지만 보이지 않자 "맨날 자리가 이렇게 바뀌어 있으니까 돌아버리겠다. 나 진짜"라며 불만을 쏟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이 지경까지 됐는데 그 물건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시겠냐"고 지적했다.
부부는 두 아이가 보는 앞에서도 막말을 했는데, 남편은 멈추지 않는 아내의 쇼핑에 "나랑 상의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사냐. 정신이 나갔네"라며 화를 냈고, 아내는 남편을 향해 "네가 지금 애한테 그러고 있잖아"라며 언성을 높였다.
놀란 장영란은 "아니 애들 다 듣는 데서"라며 안타까워했고, 오은영 "아이가 바로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장면에서 아들은 이를 악물고 분노에 가득 찬 모습으로 "책상 엎어버릴 거야. 이 집 부숴버리고 나도 죽어버리겠어"라며 독한 말을 퍼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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