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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를 졸업한 그는 안정적인 수비력과 빠른 발을 갖추고 있어 차세대 두산의 '키스톤 콤비'로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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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두산에는 김재호 허경민 오재원 등 국가대표급 내야수가 즐비했다. 신인급 내야수가 자리를 꿰차는 게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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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떠난 황경태는 새로운 진로를 찾아나갔다. 배우의 길을 만났다. 프로야구 선수 시설 수려한 외모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배우로서도 충분히 매력이 있었다. 단역 등을 통해 조금씩 활동 범위를 넓혀가던 그는 연극 '노인과 바다'에 소년 역할로 새 도전을 하게 됐다.
노인 역에 뮤지컬계 대부 남경읍과 함께 '지하철 1호선', '아스달 연대기', '덕혜옹주' 배우 이황의, '정조대왕', '봉오동 전투' 배우 노시홍이 맡았다.
소년 역에는 '코요테 어글리' 이석우, 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과 함께 황경태가 이름을 올렸다.
'선수 황경태'가 최고의 유망주였듯, '배우 황경태'도 미래가 기다려지는 배우가 됐다. 한 관계자는 "최근 가장 떠오르고 있는 유망주 배우"라고 칭찬을 했다.
선배 배우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배우 이황의는 "습득하는 능력이 빠르고, 연습하는 태도가 굉장히 좋다. 감각도 좋다"라며 "야구 선수로 프로무대에 선다는 건 상위 1%라고 보는데 그렇게 연습하고 보냈던 시절이 있어서 그런지 내공이 확실히 있었다. 한 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황경태는 "나에게는 너무 행운인 기회다. 좋은 작품을 만나 천운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배우 황경태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숭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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