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유민이 성훈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정유민은 4일 서울 강남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성훈과 낯가리는데 바로 키스신 ?었다"라며 "성훈이 준 사탕 많이 얻어 먹었다"고 했다.
지난 3일 막을 내린 MBN 주말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 연출 오상원)에서 정유민은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 역으로 열연, 복수의 화신에서 로맨스 여신까지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서도국(성훈)과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긴 바다. 그런만큼 정유민과 성훈의 로맨스 호흡은 어떨 지에도 호기심이 생긴다. 정유민은 "성훈오빠가 로맨스를 많이 하셔서 믿고 따라오라 햇는데, 그 믿고 따라간 결과가 이쁘다고 해주셔서 역시라고 생각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사실 성훈오빠에 대해 빨리 적응하고 익숙해졌다. 스타일 자체가 재밌고 유쾌하고 실제로 자상한 면이 있다. 잘 챙겨주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이질적인 느낌을 못느꼈다. 있다보면 자연스레 빠지는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성훈을 칭찬했다.
이어 "현장 에너지가 좋은 분이다. 스태프분들이 덥고 지칠때 사탕을 물려주시고 같이 힘내자고 하신 분인데 그렇게 사탕을 주신다. 저도 사탕 많이 얻어먹고 달달하게 찍으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내적으로 친해지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저도 낯가림이 심하고, 낯을 은근 가리시더라. 그런데 오빠가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편해지고, 둘이서 할 수 잇는 편안한 대화들이 생기고, 둘이서 더 끈끈하게 와닿고. 동병상련 마음으로 의지하게 되더라"고 했다.
재밌었던 에피소드도 밝혔다. 정유민은 "2회 만에 키스신이 나왔는데, 촬영을 진짜 2회 차에 찍었다. 여의도 공원에서 차에서 찍은 건데, 리딩 몇번하고 바로 키스신 들어갔었다. 그 장면 찍을 때 기억에 남는다. 극중에서도 이주가 처음으로 도국에게 하는 장면인데, 실제로 그런 몰입들이 서로 있었다. 시청자분들도 벌써 이렇게 빠르게 키스신이 벌써 나오냐고 하시더라. 그에 상용하는 호흡이 뜨거웠다. 그 장면이 되게 좋다"며 회상했다.
이후 더 수위 높은 장면을 선보인 것에는 "그 뒤에는 오빠 섹시하게 나오니까 운동도 해라고 농담도 하고 그랬다. 그때는 조금 더 편안헤 찍을 수 있었다"라며 웃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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