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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한남동 급발진 의심 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설운도의 아내가 운전하던 차량이 급정거 후 다시 출발하는데 갑자기 빠른 속도로 질주하며 택시와 충돌하고 식당으로 돌진한 것. 통제 불능 상태가 된 차량이 행인도 많은 좁은 골목길을 질주한 영상에 많은 이들이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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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와 아내 이수진은 '한블리'와의 단독 대면 인터뷰를 통해 생사를 오갔던 그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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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은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주차장을 나와서 좁은 골목으로 진입을 하는데 사람이 옆을 지나가니까 차가 AEB(자동 긴급 제동 장치)가 작동하며 일단 급정거를 했다. 급정거에 놀란 아들에게 '자동차에 급정거 기능이 있다'라고 얘기해줬고 아들은 '좋은 차니까 역시 다르네'라고 했다. 그러고 다시 가려고 발을 올리는 순간 자동차가 질주했다. 제트기가 날아가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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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급가속하면서 달린 거리는 약 120m. 도보로 약 2분 거리다. 이수진은 "당시 양쪽으로 사람이 보이더라. 인터넷에서 급발진이 났을 경우 '시동을 꺼라', '기어를 바꿔라'라고 하는데 아무 생각도 나질 않더라. 여지가 없었다. 머릿속엔 '사람만 피하면 돼' 그 생각 밖에 없었다"며 "제가 운전 경력 38년 차다. 브레이크를 밟으면 느낌이 있지 않냐. 그런데 당시 브레이크를 밝았을 때 딱딱하고 안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잦아지는 연말 술자리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여러 취객 사고들을 소개했다. 그중 충돌 직전 발견한 낙하물이 알고 보니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취객이었던 사연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보자가 신고를 하고 기다리는 동안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제보자의 10세 딸이 취객에게 본인이 가장 아끼는 담요를 덮어줘 훈훈함을 더했다. 소녀는 "도로에서 자면 안 돼요"라며 경고해 출연자들의 열띤 박수를 받았다.
더불어 겨울철 유념해야하는 차량 사고를 집중 분석했다. 비오는 커브길에서 일어난 3중 추돌 사고부터 야간 빗길 과속 사고까지 추운 날씨에 더욱 위험해지는 빗길 사고를 짚어보며 필수로 감속할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부쩍 건조해진 날씨에 급증하는 화재 사고 사례도 돌아보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도 일깨웠다.
또한 농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경운기 사고도 조명했다. 교차로에서 버스와 부딪혀 경운기에 매달리는가 하면 방향을 틀던 중 핸들을 놓쳐 경운기에서 떨어지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충격을 안겼다.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를 이용하는 경운기도 자체 보험인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해야 한다며 꿀팁을 전수해 유익함을 선사했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클린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달려가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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