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 윙어 라힘 스털링이 맨유전 연속 무득점 기록을 25경기로 늘렸다.
스털링은 7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첼시와 2023~2024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으나 빈손으로 경기를 끝마쳤다. 90분 동안 단 1개의 슛을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스콧 맥토미니에 멀티골을 허용하며 1대2로 패했다.
경기 후 통계업체 '스쿼카'에 따르면, 스털링은 리버풀, 맨시티, 첼시 소속으로 맨유를 상대로 25경기째 득점하지 못하고 있다. 스털링이 EPL 363경기에 출전해 120골(득점랭킹 공동 21위)을 넣은 탑클래스 선수란 점을 볼 때는 놀라운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손흥민은 112골(24위)을 기록 중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팬들 사이에선 '스털링은 사실 맨유 팬이었다'는 농담까지 등장했다. 한데 스털링은 25경기 연속 무득점 기록과는 별개로 맨유팬인 건 '팩트'다. 맨시티 시절이던 2019년 '데일리 미러'와 인터뷰에서 "지금껏 이런 얘기를 한 적은 없지만, 어릴 적 맨유의 광팬이었다. 오래된 맨유 유니폼을 소지하고 있고, 2007년 FA컵 결승전도 관전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스털링은 맨유의 '영원한 라이벌' 리버풀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맨유의 '맨체스터 라이벌' 맨시티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지난해 여름 첼시로 이적하며 커리어 동안 리버풀, 맨시티, 첼시 소속으로 활약한 선수로 등극했다. 올시즌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리그 15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에서 1승(1무2패)에 그친 첼시는 승점 19점, 10위에 머물렀다. 지난 뉴캐슬전 패배를 극복한 맨유는 승점 27점으로 6위로 올라섰다. 같은 라운드에서 애스턴빌라에 패한 4위 맨시티(30점)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좁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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