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게 맞는걸까?'
맨유가 앙토니 마르시알과 재계약을 할 계획이다. 9일(한국시각) 영국 디어슬레틱은 '맨유가 마르시알, 애런 완 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한니발 메브리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 '맨유는 네 명과 계약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다. 이들과 계약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최근 인터뷰에서 "물론 재계약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 현재 논의 중이며 소식이 있으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네 선수에 대한 언급이었다. 이어 "우리는 세르히오 레길론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지만, 토트넘도 대화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 소속의 레길론은 현재 맨유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 레길론에는 휴식기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시알은 제2의 앙리라 불린 최고의 유망주였다. 2014~2015시즌 AS모나코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맨유가 마르시알을 영입했다. 엄청난 이적료를 들였다. 옵션 포함 8000만유로였다. 당시 시세와 마르시알의 가치를 생각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치였다.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마르시알은 곧바로 맨유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첫 해 17골이나 넣었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탔다. 23골을 넣었던 2019~2020시즌을 제외하고는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부상과 부진이 반복됐다. 특히 게으른 플레이스타일로 여러차례 도마에 올랐다. 세비야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올 시즌도 2골-2도움에 그치고 있다. 에릭 텐하흐 감독과 관계도 썩 좋지 못하다.
마르시알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맨유팬들의 분노와 달리, 맨유는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공격진 보강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선택이다. 냉정히 매각도 쉽지 않은 마르시알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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