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오늘은 이길 자격이 없었다."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3연패를 당한 것에 대해 아쉬운 심경을 밝혔다.
대한항공은 10일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KB손해보험전에서 세트스코어 1대3 패배를 당했다. 외국인 주포 링컨이 허리 부상으로 빠졌고, 상대 KB손해보험이 직전 경기에서 12연패를 끊었다고 하지만 충격적인 패배였다. 리그 4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강팀이, 최하위 팀에 덜미를 잡혔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선두 우리카드와의 5점 승점 차이를 줄이지 못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KB손해보험에 축하를 보낸다"고 말하면서도 "오늘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기회를 하나도 잡지 못했다. 오늘은 이길 자격이 없었다. 기회를 잡아야 경기를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링컨 대신 출전해 42득점을 기록한 임동혁에 대해 틸리카이넨 감독은 "잘했다. 비예나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임동혁 커리어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허리 부상 복귀 후 2경기째를 치른 주포 정지석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3연패에 빠진 것에 대해 "경기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연패를 했다고 훈련 방식 등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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