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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10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도로공사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으로 완승, 3연승을 달렸다. 황민경은 서브에이스 포함 9득점, 리시브 효율 40%로 팀 공수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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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5000만원의 FA 계약을 맺고 기업은행에 합류한 그다. 시즌 초 팀의 부진에 도움이 되지 못해 힘들었다고. "이제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계속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중"이라며 비로소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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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의 경우 아웃사이드히터에게 수비 롤을 강조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황민경은 "난 공격수다. 일단 공격이 돼야 배구가 재미있다"면서 "폰푼이나 (김)하경이랑 무릎 상태만 좋으면 공격 호흡을 더 맞춰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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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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