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경기에서도 패하고, 매너에서도 졌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2023~202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는 최종 1승1무4패(승점 4)를 기록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13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킹슬리 코망을 광고판으로 밀어넣었다. 선수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경기가 0-0으로 팽팽하던 상황에서 가르나초가 코망과 경합했다. 가르나초는 마지막에 볼을 빼앗으며 코망을 밀었고, 코망이 넘어지며 광고판에 부딪쳤다. 그 순간 해리 케인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가르나초에게 달려들었다. 맨유 선수들도 다가와 언쟁했다.
데일리스타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은 가르나초의 고압적인 움직임을 문제 삼았다. 양측에 작은 다툼이 일어났다. 라스무스 회이룬(맨유)과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가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가르나초는 경고도 받지 않았다. 사태를 진정시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가르나초는 WWE(프로레슬링) 팬인 것 같다', '가르나초가 코망을 광고판으로 던졌다. 좋아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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