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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맨유가 이날 패배로 조별리그 6경기에서 단 1승에 거두며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조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광탈'(광속탈락)했는데도, 감독이 태평하게 경기력을 호평하는데 대해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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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발언도 분노를 키웠다. 텐하흐 감독은 벤치 뎁스가 얇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라고 변명조로 말했다. 차이를 만들 선수가 부족해서 승리하지 못했다는 투다. 이날 킹슬리 코망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5분 결승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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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출신 해설위원 크리스 서튼은 "맨유가 텐하흐 부임 후 4억파운드를 쓸 때, (챔피언스리그 조 2위를 차지한)코펜하겐은 얼마를 썼나? 맨유는 텐 하흐 체제에서 퇴보했다"고 진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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