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한 달 사이에 2배가 올랐다.
뉴욕포스트 존 헤이먼 기자는 13일(한국시각) SNS를 통해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달러(약 1480억원)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11월 메이저리그가 오프시즌에 돌입했을 때 미국 주요 매체들은 이정후가 연평균 1000만달러(약 130억원)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SPN은 5년 6300만달러(약 823억원),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는 5년 5000만달러, 디애슬레틱은 4년 5600만달러(약 730억원)로 이정후를 평가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디애슬레틱은 이정후의 몸값을 5년 9250만달러(약 1210억원)로 상향 조정했다.
디애슬레틱은 '이정후는 초기 FA 예상에서 낮은 순위에 위치한 선수였다. 이정후를 직접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정후가 중견수 포지션이 필요한 모든 팀에서 최고의 타깃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분명히 밝혀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후가 코너 외야수가 아니라 다이아몬드의 센터 라인을 책임질 확실한 풀타임 중견수라는 점에서 가산점을 얻었다. 또한 FA 시장에 코디 벨린저를 제외하면 중견수가 없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 외에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까지 이정후 영입전에 가세했다.
이정후의 수비와 주루 능력에 대해서는 커다란 의심이 없는 분위기다. 선구안과 맞히는 능력도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여전한 물음표가 바로 장타력이다. 홈런 생산력에 물음표가 붙었지만 1억달러 이상 불렀다는 이야기는 믿는 구석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피트 푸틸라 단장은 윈터미팅 기간 도중 "(이정후가)어떤 면에서 어려움을 겪을지, 어떤 부분을 조정해야 하는지를 여러 스카우트들이 들여다 보고 있다. 분명히 이것은 점프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정밀 분석을 통해 '이정후 장타력 업그레이드'에 대해 확신을 얻었다고 추측 가능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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