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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을 마감한 한국전력은 시즌 전은 8승8패 승점 24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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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의 기세는 1세트까지였다. 2세트부터 대한항공 에스페호의 서브에 흔들리기 시작했고, 범실이 이어졌다. 타이스가 분전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세트 팽팽한 승부에서 결국 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3세트를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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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서브가 강하게 들어와서 초반에 버텨야했는데 실점이 나왔다"라며 "(에스페호 서브는) 시즌 내내 받아봤다면 잡았을 거 같다. 그래도 서브가 워낙 잘 들어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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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간 같은 정장을 입고, 선수단 합숙을 하는 루틴을 지켰던 권 감독은 "다른 색 정장 입도록 하겠다"라며 "(합숙은) 원한다고 하면 계속하고, 선수들이 원하는 걸 들어주려고 한다. 좋은 쪽으로 상의를 하겠다"고 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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