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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총액은 6년 최대 1억1300만 달러. 말 그대로 한국 야구와 KBO리그의 역사를 바꾼 경사다. 류현진의 포스팅 당시 계약(포스팅 2574만 달러, 6년 3600만 달러)을 넘어섰고, 추신수의 최전성기 계약(7년 1억 3000만 달러)에도 뒤지지 않는 고액이다. 올해 시즌아웃급 부상을 겪은 것을 떠올리면 KBO리그의 올라간 위상을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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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공식 SNS의 배너를 한글 '자이언츠'로 바꾸는가 하면, 이정후의 영입 소식을 '이정후 선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온 걸 환영합니다'라는 한글 문구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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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이나 영입하는 사람이나, KBO리그 최고 타자에 대한 예우를 확실히 하는 모습. 두 팀의 품격이 곧 이정후의 가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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