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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후반 4분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의 자책골로 0-2 리드를 허용했다. 무리뉴 감독은 급기야 후반 18분 산체스를 다시 불러들였다. 에도아르도 보베와 교체했다. 부상은 없었다. 교체지시를 받은 산체스가 황당해하는 표정은 고스란히 중계화면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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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16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끌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산체스는 바이에른뮌헨에서 철저한 실패를 맛본 뒤 릴OSC에서 부활했으나, 2022년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 다시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그러는 사이 어느덧 이십대 중반(26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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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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