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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지난 11월 예산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한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때 백종원은 "어떤 분이 했는지 모르겠지만 국민신문고에 글을 남겼다고 한다"라며 "'소스나 공급하고 있는 물건을 강제로 받게 하고 비싸게 팔고 있다'라는 글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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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나도 나름대로 멀리 본 거다"라며 "'내 배 채우는 게, 우리 식구들 배 채우는 게 그게 좋은 거 아니다. 백종원이랑 어떤 인연이 없어도 어디든지 기회가 되는구나'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청 직원한테)비밀로 할테니 누구냐고 했더니 모른다더라"며 "내가 누군 지 모르니까 사장님들을 바라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지만 이거는 참"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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