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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개봉해 무려 1761만명 동원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마지막 작품인 '노량'은 1598년 11월 19일 노량 앞바다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과 벌인 마지막 해전으로 알려진 노량해전을 다뤘다. 퇴각하는 왜군을 노량에서 요격하던 중 관음포에서 총탄에 맞아 전사한 이순신 장군이 마지막으로 "戰方急 愼勿言我死(전방급 신물언아사, 싸움이 급하다. 단 한 명의 조선 수군도 동요되어서는 아니 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라는 유언을 남긴 최후의 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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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사상 최장 러닝타임에 대해 "주변에서는 2시간 10분 정도로 좀 더 줄여줄 수 없겠냐는 이야기도 들었지만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내게 '노량'은 뺄 장면이 없었다. 나름 압축하고 간결하게 연출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노량'은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적당하다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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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의 1대 '용장(勇將)' 이순신 최민식, 2대 '지장(智將)' 이순신 박해일에 이어 3대 '현장(賢將)' 이순신으로 대미를 장식한 김윤석에 대한 신뢰도 상당했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의 이순신은 용장, '한산'의 이순신은 지장, '노량'의 이순신은 현장이라는 표현을 썼다. '한산'의 이순신은 전략전술에 탁월한 지장이었다. '노량'의 이순신은 오히려 '한산'의 이순신보다 더 지혜롭고 현명한 해안을 가진 이순신이다. 김윤석은 용장과 지장의 모습을 같이 겸비한 분위기를 가진 희귀한 배우다. 김윤석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것은 아무래도 운명과 인연의 끈이 있나보다"고 애정을 쏟았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박훈 그리고 문정희 등이 출연했고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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