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세계적인 명장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일본 축구를 극찬했다.
과르디올라는 19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과르디올라가 이끄는 맨시티는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다. 4강 직행 시드를 받았다. 맨시티는 20일 새벽 3시,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를 상대한다. 우라와 레즈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으로, 이번 대회 6강 토너먼트부터 뚫고 올라왔다.
과르디올라는 우라와 레즈전에 앞서 일본 축구를 향해 존경심을 나타냈다.
과르디올라는 "결승에 가려면 먼저 까다로운 준결승을 통과해야 한다"라며 우라와 레즈를 경계했다.
그는 "일본 대표팀의 경기를 보면 독일도 이긴다. 월드컵을 다들 보지 않았나. 일본 축구는 지난 10년 동안 엄청나게 성장했다. 그들은 날카롭고 빠르게 전환하며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를 펼친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서 "나는 일본을 존경(respect)한다. 당연히 결승에 진출하고 싶다. 그러려면 당연히 4강부터 잘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맨시티는 클럽월드컵 외에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까지 많은 대회에 출전해 일정이 촘촘하다. 16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소화했다. 우라와 레즈와 준결승 이후 28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전, 31일 프리미어리그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이 이어진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는 클럽월드컵이 처음이다. 영광이다. 우리가 과거에 특별한 일을 해냈다는 의미 아닌가. 우리는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또 경기가 있지만 여기서는 평생에 한 번 뿐인 경기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경기를 잘하고 싶다"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장도 일본을 눈여겨 보고 있다'라며 기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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