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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지난 16일 현대건설전 4세트 수비 도중 벌어졌다. 수비를 하기 위해 공을 쫓던 이소영과 앞에서 달려오던 메가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말았다. 이소영은 충돌 직후 코트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머리 부분에 충격이 있어 코트에 누워서 트레이너와 현장 의료진으로부터 컨디션 점검을 받았다. 경기도 한동안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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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진 감독은 "병원에서 검사는 다 받았는데 문제는 없다고 한다. 가벼운 뇌진탕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래도 병원에서 휴식을 권유하더라. 문제는 없지만 머리를 세게 부딪혔으니까 관찰을 하는 게 좋다고 한다. 너무 세게 부딪혔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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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도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고희진 감독은 "많이 미안해한다. 근데 메가도 그날 머리를 부딪혀서 아팠다고 하더라. 다행히 메가는 괜찮다고 한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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