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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3분기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 현황'을 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협·농협·수협·산림 등 국내 4개 상호금융권 연체율 가운데 신협은 4.35%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체 연체율인 3.1%를 상회하는 수치다. 여기에 3분기 누적 적자 규모는 타 상호금융조합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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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규모도 가장 컸다. 누적 당기순이익 기준 3분기까지 신협은 92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농협은 2조7220억원 흑자를, 수협과 산림은 각각 551억원, 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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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신협의 자산건전성이 다른 상호금융권보다 악화되는 원인으로 부동산 PF 부실 등을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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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나 학계 안팎에선 신협의 부동산 PF 부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나, 신협 측은 정치권이나 학계에서 우려하는 만큼의 PF 부실을 겪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건설 및 부동산 대출 관리 심사 강화 나선 신협중앙회 "적극 대응 중"
신협은 자산건전성 확보 차원에서 최근 건설 및 부동산 관련 대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공동대출 심사 요건 강화 등의 움지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이 커지면서 신협 내 자산 규모 기준 1~3위 개별 조합의 올해 상반기 연체율이 대략 2% 가량 늘어나는 등 리스크가 부각된 영향을 받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신협은 기존 100억원 이상 공동대출에 한해 중앙회의 심사를 받게 해 왔다. 그러나 심사 요건 강화 방침에 따라 향후 70억원만 넘어도 중앙회의 심사 대상에 포함, 심사 건수는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협은 중앙회 심사가 확대되면 부실 위험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신협 관계자는 "향후 공동대출 심사가 한층 강화될 경우 건전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확대 및 부동산 PF 연체율 감소를 위한 방안을 묻는 질의에는 "금융당국과 유기적인 협조 아래 '금리 및 유동성 대응 TF', '조합위기관리대응TF' 등을 설치했다"면서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강화 및 연체감축을 위해 부실채권 매각상각을 확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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