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고(故) 제이윤 생각에 오열했다.
2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는 남우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우현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노래를 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MC 신동엽이 그 눈물의 의미를 묻자 남우현은 "어렸을 때부터 이 자리에 많이 서봤는데 불이 꺼진 적이 많아 그때 생각도 많이 났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제가 아이돌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 그때 제곡을 편곡해 주셨던 형이 제이윤 형이다. 지금은 세상에 안 계시다"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제이윤은 그룹 엠씨더멕스 멤버로 지난 2021년 5월 13일 향년 39세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남우현은 "노래를 부르면서 굉장히 생각이 많이 났다. 이 곡을 같이 편곡하고 최근 발표한 정규앨범을 같이 의논했을 텐데..."라며 제이윤 생각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인피니트 보컬 선생님이었던 황치열은 "(남우현이) 건강이 안 좋아서 수술을 했다.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대를 꾸며나가는 걸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정을 다 쏟는 걸 보며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다. 감정을 제대로 보여줄 줄 아는 훌륭한 가수가 된 거 같아서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라며 남우현을 응원했다.
한편 남우현은 최근 희귀암인 기스트암 투병 후 회복, 지난달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화이트리'로 컴백했다. 남우현은 이날 "15cm 복부 절개 수술 후 잘 회복 중"이라는 근황도 전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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