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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는 요즘 유행하는 '서울 사투리의 원조'라는 전현무의 말에 발끈하며 "넌 아나운서가 고모음을 지적하는 건 말도 안되는 거야"라며 심기 불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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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범수는 "전에 97학교 때 선배로서 강연을 했는데 전현무가 절 부리부리하게 바라보더니 '선배님 같은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 하길래 '넌 안돼. 네가 되면 다 되겠다' 하고 장난을 쳤다"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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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몇 년 뒤 연락이 왔다. KBS에서 청일점으로 합격했다더라"라며 오정연 최송현 이지애에 더불어 합격했던 전현무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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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신승훈 알아?' 하시더니 전화를 걸고 '안 받네' 하셨다. 5명한테 전화했는데 아무도 전화 안받고 리콜도 안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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