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의 특급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모처럼 찾아온 방학을 제대로 즐기고 있다.
음바페는 26일(한국시각),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가 일상을 공유했다. '눈의 나라' 핀란드 눈 밭에 누워 닌자거북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 야외 자쿠지에서 친동생이자 지난 5일 메스전을 통해 프로 데뷔전을 치른 에단 음바페 등과 '불멍'을 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그라운드 위에선 누구보다 든든한 골잡이이지만, 겨울 휴가를 즐기는 모습은 영락없는 25살 청년.
올시즌 훈련장, 경기장에서 음바페와 최고의 '케미'를 보인 이강인은 곧장 달려와 '좋아요'를 '꾹' 눌렀다.
음바페는 올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18골(16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3골(6경기)을 넣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메스전에선 멀티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25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PSG는 메스전을 끝으로 짧은 겨울 방학에 돌입했다. 다음 경기는 1월3일 툴루즈와 프랑스 슈퍼컵 결승전.
지난여름 마요르카에서 PSG로 이적,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메스전에서 시즌 2호 도움을 작성한 이강인은 짧은 휴식기를 이용해 런던을 찾았다. 그는 "정말 감사함으로 가득찬 한 해였어요. 2024년에 만나요"라고 적었다.
이날은 3대1로 승리한 메스전 후 음바페의 생일 파티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생일 파티요? 아뇨. 파티에 갈 생각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강인은 새해 일정을 소화한 뒤 1월 중순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카타르아시안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6일부터 소집해 64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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