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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지난해 자체 LLM '코지피티'(Ko-GPT)의 개선판인 '코지피티 2.0'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발표하지 못했다. 다만 다양한 매개변수(파라미터)의 자체 언어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 등에 접목하는 'AI 서비스 드리븐'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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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컴퍼니' 도약을 선언한 SK텔레콤은 내년을 자강과 협력을 두 축으로 한 'AI 피라미드' 전략이 결실을 보는 첫해로 꼽고 있다. SK텔레콤은 도이치텔레콤, 앤트로픽, 메타와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을 지원하는 통신사 특화 LLM을 공동 개발해 올 1분기 중 공개한다. 또 AI비서 '에이닷'에서는 아이폰 통화녹음·요약에 이어 최근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을 제공하는 '에이닷 통역콜'을 선보인 바 있는데, 안드로이드 OS로 확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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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지난해 10월 초거대 AI LLM '믿음'을 출시하면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기조를 이어간다. 특히 태국 자스민그룹과 믿음을 활용한 태국어 LLM을 구축하는 데 협력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LLM '바르코'(VARCO)를 공개했다. 상반기 중 바르코에 기반해 텍스트나 이미지, 가상 인간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플랫폼 '바르코 스튜디오'를 외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