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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제대회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승부치기 제도가 KBO리그에도 도입된다. 정규 이닝(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연장 10회부터는 양팀이 무사 상황에서 주자를 놓고 승부치기를 펼친다. 때문에 연장 12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해 발생한 무승부 경기가 대폭 줄어들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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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자동 볼판정 시스템(ABS)도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로봇 심판이 스트라이크-볼 여부를 판독하고 인간 심판이 이를 그대로 전달한다. KBO는 그동안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 ABS를 적용해 실전화 작업을 준비해 왔다. 시행 초기 오류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지만, 매년 벌어져 왔던 스트라이크-볼 판정 시비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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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더블헤더 제도가 부활한다. 전반기 3월~6월, 후반기 9~10월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하면 이튿날 곧바로 더블헤더 경기를 펼치는 식이다. 지난해 기후 변화로 우천 취소 경기가 무더기로 발생해 결국 포스트시즌이 11월 중순까지 펼쳐지면서 너무 긴 일정 문제가 표면화 된 데 대한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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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