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임영웅이 광주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광주 공연이 열렸다.
화려하고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와 'London Boy'(런던 보이), '인생찬가', 'A bientot'(아비앙또), 'HERO', '사랑역', '사랑해요 그대를'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고품격 무대의 향연은 계속됐고 고화질 대형 전광판으로 즐기는 영상들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무대 연출,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 댄서팀의 안무 등도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임영웅의 여전한 남신 비주얼은 돋보였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은 팬심도 사로잡았다.
영웅시대와의 소통도 잊지 않은 임영웅이다. 현장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토대로 그려지는 토크 콘서트인 '임영웅의 스페이스'를 통해 센스와 재치를 발휘하는 가하면, 사연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웃음과 감동까지 선물했다.
영웅시대의 호응과 떼창으로 마지막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임영웅은 다음 콘서트를 기약하며 광주 콘서트를 마쳤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기다리는 시간을 설렘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맨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신대, 누구나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인 '아임 히어로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전 세대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광주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임영웅은 고양으로 무대를 옮겨 열기를 이어간다. 더 많은 영웅시대를 만나기 위해 추가 오픈한 고양 콘서트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열리며, 5월 25일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개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故설리 친오빠, BTS 광화문 공연 공개 저격…"공연할 곳 없는 것도 아닌데" -
BTS 광화문 컴백, 전세계가 놀랐다…CNN "韓 사상 최대 규모" -
이휘재, '불후' 무대서 결국 눈물 흘렸다…4년 만 복귀 모습 공개 -
야노시호, 2살 때 '슈돌' 찍은 추사랑에 죄책감 "母와 함께할 시기, 불안해 했다"(윤쥬르) -
[BTS 컴백] 완전체 7인에 '보랏빛 광화문' 4만여명 환호(종합2보) -
'충주맨 후임' 최지호 "김선태 퇴사후 구독자 22만 탈주, '추노' 영상에 2만명 돌아와"(아형) -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 두려웠다…어떻게 다시 뭉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 -
정준하, '놀뭐' 하차 언급에 발끈.."고정되려고 유재석 초상화? 이미 잘렸다"(하와수)
- 1.손흥민 또 쓰러졌다! 발목 완전히 박살→월드컵 출전 무산, 韓 축구 '최악의 시나리오' 이뤄질 뻔..."이것 말고는 못 막아" 애써 변명
- 2.믿고 맡겨도 될까? 이닝당 볼넷 2개가 디폴트, 개막하면 나아질까?
- 3.'김지현 또또 결승골'→'김준홍 선방쇼' 수원 삼성, 지는 법 잊었다…김해 3-0 제압 '개막 4연승'(종합)
- 4.'OPS 1.245' KIA 1R 드디어 터지나…329HR 우타 레전드도 "깜짝 놀랐다", 내야 판도 뒤흔든다
- 5.韓 축구 초비상! 멕시코 '오피셜' 공식발표, 손흥민 '라스트 댄스' 눈물 펑펑 초대형 변수 발생...한국 울린 레전드, 대표팀 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