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경준이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유부녀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강경준의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강경준의 소속사 측은 8일 각종 연예매체에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어서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라며 "강경준과는 지난해 10월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케줄을 진행하는 동안 서포트하며 전속 계약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 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3일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소속사는 "강경준이 소장을 받은 것까지 확인했다. 내용을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다. 순차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실 확인 중 실명보도 나온 데에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8일 본지 보도를 통해 강경준과 A씨가 텔레그램으로 대화를 나눈 내용이 공개됐다.
한편, 강경준이 두 아들과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이번 논란과 관련해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강경준과 관련 기촬영분이 없으며, 현재까지 촬영 계획이 없던 상황이다. 향후 촬영 계획은 본 사건이 완전히 해결된 후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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