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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재우는 '아이를 떠나 보냈다는 일을 인정하기까지 얼마나 걸렸냐'는 질문에 "애석하게도 아직도 인정하지 못한 것 같다"며 아이를 호적에서 지우는 것부터 가는 길 얼굴 보는 것까지 해야 했던 것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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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이윤지는 "같은 해 에 유산이 3번 반복된 적이 있었다"며 "물론 출산과 비할 바는 아니지만 몸이 허약해지는 걸 느끼면서 반복되는 것에 대한 죄책감, 좌절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편이 옆에 있다는 게 저한테 큰 힘이 됐다. 저는 첫째가 있었던 상황이어서 두 사람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며 "그때 가족이라는 의미가 단단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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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셋째를 언급하는 오은영에게 이윤지는 "애기 너무 좋아해서 처음에는 그런 생각 꿈도 꿨던 것 같다. 내가 셋째 낳자는 오만한 사람이었다"며 "(유산 경험) 3번이 있었다. 같은 해에 그렇게 수술을 3번 했다. 그때는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대로 안되는 건가. 둘째라는 녀석을 못 만나고 그냥 끝나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도 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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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과거 방송에서 이윤지는 "문제는 그 과정을 겪으면서 있었다. 수술이 끝나고 남편과 집으로 가던 길에 남편이 딱 한 마디를 하더라. '커피 안 돼'라는 말이었다"라며 "제가 그래서 '수술한 아내에게 고작 한다는 말이 '커피 안 돼냐'고 했었다. 그 때 느꼈던 서운함은 명백하게 남았다"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