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명이 자기 몫을 잘해줬다."
한국전력은 1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의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17, 25-22, 25-15)으로 승리했다.
한국전력은 시즌 전적 11승 11패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9승13패 승점 31점)을 제치고 5위가 됐다. 4위 OK금융그룹(12승10패 승점 33점)에는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경기를 앞두고 한국전력은 악재가 있었다. 주전 리베로 이가 료헤이가 직전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생겨 결장하게 된 것. 장지원이 선발로 나섰다.
100%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한국전력은 올 시즌 2승1패로 강했던 삼성화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삼성화재가 어수선하게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은 모든 면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타이스(20득점) 임성진(14득점) 서재덕(10득점)이 고르게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은 임성진은 블로킹 2득점, 서브 3득점을 하며 트리플크라운에 블로킹 한 개가 부족한 활약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은 "우리팀은 누가 하나가 잘해서 경기를 하기가 힘들다. 6명이 자기 몫을 잘해줬다. (장)지원이도 오랜만에 선발출장인데 긴장 안하고 잘해줬다. 오늘과 같은 경기를 하면 더할 나위 없다"고 했다.
생일을 맞아 좋은 활약을 펼쳤던 임성진에게는 "시작부터 서브가 잘 풀렸다. 매번 기대가 되는 선수다. 전체적으로 팀이 다운이 됐을 때 팀에서 활력소가 돼줘야 한다.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리시브에서도 잘 버텨주고 있다. OK금융그룹전 때 리시브가 흔들려서 걱정했는데,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많이 하고 이겨내려고 하는 걸 보니 더 좋은 선수가 될 거 같다. 료헤이가 없어서 수비적으로 더 치우쳐 달라고 했는데 잘 이행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반면, 2세트 넉넉한 점수 차에서도 한 점 차까지 추격을 당했던 부분은 다음 경기 나오지 말아야할 점이었다. 권 감독은 "점수 차가 벌어졌어도 안일한 플레이를 하지 말라고 했다. 그 부분은 고쳐야할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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