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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20개 구단의 FFP 규정 위반 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갤러거는 이번 시즌 첼시 미드필더 동료들보다 더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클럽이 왜 1월에 그를 내보내는 것을 고려할까'라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갤러거의 잔류를 원한다고 밝혔지만 첼시는 FFP를 준수하기 위해 매각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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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이세도는 '돈값'을 못했다. 미드필더들의 모든 지표에서 으뜸은 갤러거다. 그는 첼시가 올 시즌 치른 EPL 21경기 가운데 20경기에 선발 출전해 4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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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스 출신인 갤러거는 충성도도 높다. 포체티노 감독은 물론 그 또한 첼시 잔류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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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첼시가 올해 FFP를 충족하더라도 그 이후에는 문제가 될 있다. 중위권의 첼시의 위치를 감안하면 다음 시즌 유럽 축구에 출전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유럽축구연맹(UEFA)으로부터 자금이 유입되지 않고 지난 3번의 이적기간 동안 10억파운드 이상을 지출한 상황에서 갤러거와 같은 유스 출신을 매각,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매우 실질적인 고려 사항이 된다'고 강조했다.
다만 갤러거의 매각에 따른 위험부담은 있다. 팬들의 반발이다. 첼시의 한 소식통은 최근 '더선'을 통해 "갤러거를 첼시의 가장 큰 라이벌 중 하나인 토트넘에 내보내고,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면 엄청난 반발에 직면할 것이다. 그것이 가장 큰 두려운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FFP 준수는 더 큰 문제다. 자칫 승점 삭감 등 중징계를 받을 수 있다. 팬들의 반발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적료가 5000만파운드(약 840억원)라도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토트넘은 첼시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