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쉽지 않은 뉴욕살이를 공개했다.
김민국은 19일 "수도고장으로 찬물 뿐이 나오지 않고 더 이상 갈 곳이란 없다. 이 날씨에 이 추위에 주전자 하나 집에 있는 가장 큰 컵 한 잔 그리고 의지 하나로 인간의 본능과 자연에 도전한다. 오늘은 내가 엄홍길이다"라며 미국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수도 고장으로 추운 날씨에 찬물로 샤워를 해야 하는 상황. 김민국은 "끓인 물은 너무 뜨거워 쥐똥만한 컵에 넣어 다시 찬물로 식힌 뒤 몸에 뿌린다. 이게 도전이고 이게 근성이다"라며 힘겹게 샤워를 마쳤다.
샤워를 끝낸 후 김민국은 "그대들은 꼭 올바른 수도검침 바가지 하나와 정상적인 머리 하나 정도는 구비해두어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길 바란다"며 "샤워하면서 타는 고통과 어는 통증을 동시에 느꼈다"고 토로했다.
한편,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지난해 미국의 명문대학교 중 하나인 뉴욕대학교에 입학해 화제가 됐다. 김민국은 뉴욕대학교에서 영화제작과를 전공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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