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백종원 정계 진출설이 다시 불거졌다.
21일 장성철 공론센터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이번 총선 인재영입의 화룡점정은 '백종원'씨가 대상이겠군요.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지역언론 등은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보령·서천)이 충청 동향 선배인 외식사업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고향 선후배로서 단순 친목 만남일 수도 있으나, 때가 때인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여러 해석을 낳았던 바. 오는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재영입이 한창인 터라, 백종원의 정계 진출설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었다. 이가운데 장성철 소장이 하필 이 시기에 글을 올린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이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의 22일 입당을 성사시킨 가운데, 여세를 몰아 백종원이라는 '대어 중 대어'를 내세워 대대적인 바람몰이를 해보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 또 보수평론가인 장 소장의 표현대로 '화룡점정'을 찍을, 빅카드 영입이 제대로 무르익었기에 여기저기에서 말들이 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편 백종원은 일찍이 '정치에는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비례대표 제안' 질문을 받고 "큰일 날 소리"라며 "저희 아들을 걸고 정치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KBS 2TV '대화의 희열'에서도 "(정치 제안) 전화 한통도 안 받았다"며 "이 순간까지 정치 생각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간 정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은 있어 왔던 게 사실. 대중적 사랑과 폭넓은 인지도를 쌓으며 남녀노소 전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백종원이야말로 정치권에서 탐낼만한 '모두가 좋아하는 유명인'이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 자신의 고향인 예산 등 지역축제와 상권 살리기 등 공익적인 활동에도 앞장서온 만큼 보다 큰 뜻에서 정계 진출을 고심해볼 수도 있으리라는 이야기. 그간 매사 명확하고 정확히 정치권과 선을 그어온 백종원이 지금 상황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는 이유 또한 장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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