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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는 지난 16일 로마의 공식 발표를 통해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이 구단을 떠났다. 무리뉴는 지난 2021년 5월 로마의 60번째 감독으로 선임됐다. 그는 2022년 5월 구단의 유로파리그 콘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지난 시즌에도 유로파리그 결승전까지 팀을 견인했다'라며 무리뉴와의 결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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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리뉴가 로마에서 보여준 성과 때문인지 세리에A에서도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바로 나폴리가 무리뉴 영입을 위해 나섰다. 올 시즌 심각하게 흔들린 수비진과 부진한 공격이 맞물리며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나폴리는 루치아노 스팔레티의 후임인 뤼디 가르시아 감독은 이미 경질됐으며, 새롭게 선임된 왈테르 마짜리 감독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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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폴리는 무리뉴 영입을 준비했다. 로마프레스는 '나폴리는 무리뉴 영입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 시즌 이후 마짜리 감독이 팀을 떠날 예정인 가운데 장기적인 옵션으로 무리뉴를 주목하고 있다. 무리뉴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나폴리의 계획을 평가하기 위해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과 예비 회담을 가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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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에서의 아쉬운 경질에도 불구하고 무리뉴를 향한 관심은 뜨겁다. 그가 어느 팀에 자리 잡을지도 큰 화제를 몰고 올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